제 1회 한국-유엔사친선협회 세미나 개최(2023.11.7)

페이지 정보

작성자사무국장 댓글 0건 조회 261회 작성일 24-02-13 14:09

본문

사단법인 한국-유엔사 친섭협회(KUFA)는 2023년 11월 7일 13시 국방컨벤션에서 ‘제1회 한국-유엔군사령부친선협회 세미나(1st KUFA Seminar)’를 개최했다. 특별히 이번 세미나는 유엔군사령부와 관련해 열린 첫 세미나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.

정전협정 70주년을 즈음하여 열린 이 날 세미나는 '대한민국 안보와 유엔군사령부'라는 대주제로 진행되었다. 이 날 세미나에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김숙 전 유엔대사, 독일 및 호주 대사를 비롯한 유엔사 회원국의 국방무관, 고 백선엽 장군의 따님인 백남희 여사, 그리고 앤드류 해리슨 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을 비롯한 유엔사 관계관, 국방부 및 합참, 국내 안보단체 관계관들을 비롯하여 국내외 국방·안보·외교 관련 전문가 100여 명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.

개회식은 신원식 국방부장관 축사,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격려사, 앤드류 해리슨 유엔사 부사령관의 개회사 및 김영호 통일부 장관,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장, 박진 외교부장관의 영상 축사, 김재창 전 한미연합사부사령관 기조연설로 이루어졌으며 이후 세미나 세션이 1,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.

김숙 전 유엔대사가 좌장을 맡은 세미나 1부는 ‘유엔사의 올바른 인식’을 주제로 진행됐다. 전 유엔사 군정위 수석대표를 지낸 이기성 박사와 전 국방비서관 김병기 박사가 각각 주제발표를 했으며, 토론자로는 유엔사 군정위에 근무하는 마이클 맥아더 보삭 부비서장과 아산정책연구원 양욱 박사가 토론자로 참여했다.

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을 좌장으로 한 세미나 2부는 ‘한반도 평화와 유엔사의 역할’을 주제로 이어졌다. 글로벌 국방연구포럼 안보전략센터장인 박철균(예비역 육군소장) 박사와 권태환(예비역 육군준장·한국군사학회 부회장) 박사가 발제자로 나섰으며, 연합뉴스 문관현 박사와 아사히신문의 마키노 요시히로 외교 전문기자가 토론을 맡았다.

본 협회 명예고문이기도 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"우리가 해야 할 일은 우리 국민에게, 북한에, 더 나아가 전 세계에 유엔군사령부의 존재 의의와 역할, 명예를 더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"이라고 강조했다. 이어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“대한민국은 6·25전쟁 당시 유엔군 참전용사들의 헌신 덕분에 오늘날 성공한 자유민주주의 국가이자 세계 10위권 경제강국으로 발전했다”고 밝히면서, "유엔사 회원국 간 연대를 강화하고 자유와 평화 수호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자"고 말했다.

앤드루 해리슨 유엔사 부사령관(영국군 중장)은 “유엔사가 없었다면 이곳(한국)의 역사는 매우 달라졌을지 모른다. 유엔사는 대한민국과 두려운 순간에 함께 걷고 혹한의 추위에도 손 놓지 않았으며 포탄 앞에서 전사하는 순간도 함께했다"면서 "대한민국 옆에서 언제나 전쟁을 억제하고 나란히 나아갈 것"이라고 강조했다.

한편, 본 협회 안광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“유엔사의 전쟁 억제와 유사시 전쟁지속능력은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”며 “유엔사의 과거와 현재를 재평가하고 향후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발전 방안을 도출하는 세미나가 되길 희망한다”고 전했다.

댓글목록
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